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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매직마우스는 쓰기 어렵다. 그립 디자인?

아담도라이바 2020. 9. 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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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 중 커퓨니티에서 최악의 평은 아마 매직마우스일 것 같다.

익숙한 버튼과 휠의 부재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립이 불편해서 손이 좀 크면

"불편하다!" 라는 평을 받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공유해본다.

- 한국인에게 필요한 "속도" - BTT 너란 녀석

BTT로 불리는 'BetterTouchTool'

"BTT"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긴한데 맥사용자라면 그리고 매직마우스 사용자라면 "속도"에서 늘 이질감을 느낀다. 

가뜩이나 빠른거 좋아하는 한국인으로서는 절대 만족할 수 없는 포인터 속도... 이런 모든 것을 사용자화할 수 있게하는 "BTT"

사용기가 여기저기 있기에 자세한 내용은 생략. 그냥 꼭 하나 사두길.

- 손이 좀 크다. "그립" - 3D 프린팅의 힘

사실 손이 크든 작든 상관 없는 것 같다. 그냥 매직마우스의 유선형 디자인(?) 여튼 디자인이 엄지 손가락이 쏙들어가게 만든다. 그래서 불편하다.

google에서 "magic mouse grip"으로 검색하면 아마존에서 관련 제품이 있다.

Magic Mouse Grip

비싸다. 무슨 저딴게 저가격인지.. 가뜩이나 매직마우스도 비싼데... 국내는 더 비쌀듯해서 검색 생략.

요즘 주변에 3D프린터 보유하신 분들이 많다. 그래서 검색.

Magic Mouse Grip 3D Printing

있다. 그래서 지인찬스로 출력을 요청했고,

출력물에 마우스 패드를 같은 크기로 잘라서 붙여서 사용한 결과는 "대만족"!

- 매직마우스의 장점 - 

아무래도 Logitech의 좋은 마우스와 비교하기보다 매직마우스의 장점 이라면 호환이라고 해야하나?

맥과의 끊기지않는 연결과 기능의 호환일 것 같다.

그리고 BTT 응용으로 다양한 제스처의 사용자화?

결론적으로 이렇게 BTT와 그립 사용자화로 쓰레기 취급받는 매직마우스의 재 탄생이 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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