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 중 커퓨니티에서 최악의 평은 아마 매직마우스일 것 같다.
익숙한 버튼과 휠의 부재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립이 불편해서 손이 좀 크면
"불편하다!" 라는 평을 받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공유해본다.
- 한국인에게 필요한 "속도" - BTT 너란 녀석
"BTT"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긴한데 맥사용자라면 그리고 매직마우스 사용자라면 "속도"에서 늘 이질감을 느낀다.
가뜩이나 빠른거 좋아하는 한국인으로서는 절대 만족할 수 없는 포인터 속도... 이런 모든 것을 사용자화할 수 있게하는 "BTT"
사용기가 여기저기 있기에 자세한 내용은 생략. 그냥 꼭 하나 사두길.
- 손이 좀 크다. "그립" - 3D 프린팅의 힘
사실 손이 크든 작든 상관 없는 것 같다. 그냥 매직마우스의 유선형 디자인(?) 여튼 디자인이 엄지 손가락이 쏙들어가게 만든다. 그래서 불편하다.
google에서 "magic mouse grip"으로 검색하면 아마존에서 관련 제품이 있다.
비싸다. 무슨 저딴게 저가격인지.. 가뜩이나 매직마우스도 비싼데... 국내는 더 비쌀듯해서 검색 생략.
요즘 주변에 3D프린터 보유하신 분들이 많다. 그래서 검색.
있다. 그래서 지인찬스로 출력을 요청했고,
출력물에 마우스 패드를 같은 크기로 잘라서 붙여서 사용한 결과는 "대만족"!
- 매직마우스의 장점 -
아무래도 Logitech의 좋은 마우스와 비교하기보다 매직마우스의 장점 이라면 호환이라고 해야하나?
맥과의 끊기지않는 연결과 기능의 호환일 것 같다.
그리고 BTT 응용으로 다양한 제스처의 사용자화?
결론적으로 이렇게 BTT와 그립 사용자화로 쓰레기 취급받는 매직마우스의 재 탄생이 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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