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PC게임이 하고 싶어졌고, 문득 고전게임이 생각났다. 롤플레잉 게임 중 최고는 어떤 것? 이라고 물어본다는 일단 이 이름 먼저 말해보고 싶다. "로이드?" # 죽을 때까지 못 잊을 것 같은 이름 "로이드" 27년 동안 해온 게임 중 기억에 남는 이름은? 로이드, 러덕, 일레느 모든 첫 경험을 잊을 수 없듯이 12살에 처음 내 돈 주고 구매한 ( 당시에 48,000원,, 거금이다.) 게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꼭 처음 구매한 게임이어서라기보다 재미도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피식 웃을 수 있는 패스맨의 유머 (패스맨은 맞나.. ㅎㅎ;;) 그리고 연계성이 좋은 시나리오와 성장하는 캐릭터의 모습. 회상해보면, 그리 세지 않지만 서서히 영웅의 모습을 보여주는 로이드 처음부터 세고 무엇보다 타격이 일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