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올림픽 기념 샤파를 아직도 갖고 있고 너무 잘사용하고 있어서 자취할 때 사용하려고 구매한 샤파가 있습니다. 최근엔 아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어느 날 부턴가 연필을 잡는 고무가 헛돌더니 손잡이도 툭 부러졌습니다. ㅜㅜ 이걸 다시 사야하나 고민하다가 수리가 가능할까 싶어서 검색해보니 티티경인 카페가 있었습니다. AS 신청은 간단합니다. 게시판에 보시면 "A/S 접수 게시판"이 있고, 상태와 함께 문의하면 부품을 보내주시거나 직접 수리하셔야한다면 보내야할 곳 주소를 알려주십니다. 전 마음이 급해서 그냥 게시판 글 보고 주소로 바로 보냈고, 이렇게 해서 도착한 샤파 입니다. 수리를 받아서 온 샤파입니다. ㅜㅜ 아쉽게도 배송 중 본체가 부셔져서 왔습니다. 오래된 샤파다 보니 아무래도 플라스틱 내구도가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