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 모니터와 아이맥 아이맥을 주 컴퓨터로 사용하다보니 서브 모니터의 필요성을 못 느꼈다. 그런데 가끔 친인척들의 고장난 컴퓨터를 수리해주거나 취미로 라즈베리파이를 배우려고보니 서브 모니터가 필요해졌다. 그래서 어딘가 구석에 있는 모니터를 꺼내봤더니 나름 큰 책상인데 공간이 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동료들로부터 "모니터 거치대"를 추천받게 되었는데 역시나 다양했다. 분석해본 제품 중 프리미엄은 "가스스프링"방식이고, 가격과 동료리뷰를 바탕으로 찾은 제품이 "카멜 GMA-2P" 였다. (GMA-2 후속이라는데 뭐가 더 나아진 건지는 모르겠다.) 바로 구매를 했고, 박스와 구성품은 아래와 같았다. (결론부터) 시행착오를 겪으며 제대로 설치된 모습이다. 기존 모니터가 화질에 문제가 있어서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