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1. 사각사라자석 (25x10x4) * 4
2. 아이스크림 먹고 남은 나무막대기
3. 순간접착제
4.종이테이프 외 아무 고정용 테이프
5. 케이블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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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차면 모르겠는데 실차 같은 RC 장르인 트라이얼에 바디핀은 정말 불편하고, 보기에도 안좋다.
이번에 구매한 윌리스는 다행히 바디핀이 뒤쪽 아래에 꽂는 방식이어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배터리 교체 및 수리 시 불편하다는 단점은 여전하다.
그래서 집에 있는 물품으로 자석 작업 시작! (난이도는 시간만 필요함.. 접착제 마를 시간..)
일단 첫번째 자석 두개를 바디에 장착!
다음으로 프레임이 자석을 고정할 지지대를 만들 차례
아이스크림 막대기를 이렇게 쌓아서 프레임에 올린 후 높이를 맞춘 다음 (더 아래에 사이즈 나옵니다.) 접착제로 붙여 줍니다.
(막대기는 예전에 인스타그램에서 아이스크림 막대기로 뭔가를 잘 만드는 영상으로 보고, 언젠가 나도 사용할까 싶어서 모아둔 막대기임)
접착제가 다 마를때까지 놔둔 다음 다 말랐을 때 3등분으로 잘라줍니다. (대충 잘랐습니다...)
이렇게 3등분한 다음 잘 잘리지 않은 곳을 다듬어 주고,
대략 바디에 붙인 사각사라자석과 일치하는 곳에 구멍을 내고 반대 극 사각 사라자석을 붙여줍니다. (볼트로 조였어요)
그리고 갈라짐을 막고자 테이프로 돌돌 감아줍니다.
저 같은 경우 자석이 너무 쎈것 같아서 자석 위로도 2번 감았습니다.
그 다음 마운트 아래 폼양면테이프(초강력이요..) 붙여서 고정하고 케이블타이로 한번 더 감았습니다. (사진 참고)
이렇게 완성했는데 글로 쓰고보니 엄청 간단해보이네요.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운데, 부셔지면 다시 좀 더 보강해보려고합니다.
마지막으로 저 마운트 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와는 다른 방법으로 하시려면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된다면 3D프린트로 뽑아서 해보고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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